10월 소비자물가 대폭 상승 5.7% 상승

두달 연속 둔화되었던 물사 상승률 5.7% 대폭 상승 

정부는 당분간 5%대의 높은 상승률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하여 전년 동월 비교하니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0월부터 2월까지 5개월 동안 3%대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10월부터 다시 확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품목별로 석유류는 10.7% 가공식품류는 9.5% 올랐으며 공업 제품은 6.3% 농축수산물은 5.2% 농산물은 7.3% 채소류 21.6% 축산물 1.8% 전기, 가스, 수도는 23.1% 상승하면서 201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 죽을 보여주었습니다. 물가의 흐름을 부여주는 근원물가는 4.8% 올라 전월 4.5% 상승세를 키워나갔으며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도 4.2% 전원 4.1% 상승폭을 키워나갔습니다. 또한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도보다 6.5%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 통계 심의관은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농축수산물 가격의 오름세가 둔화되었지만 전기, 가스, 수도 오름세가 확대되며 상승폭이 확대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6% 대로 올라가지는 않으리라고 기대는 하고 있지만 앞으로 물가흐름을 잘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6%대로 올라가거나 상승세가 크게 확대될 가능성은 적은 걸로 보인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