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주가 큰폭으로 하락 그 원인은??!!

안녕하세요 예림파파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메타 ( 전 페이스북)의) 하락 부분의 원인과

앞으로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 볼까 합니다

메타(전 페이스북)의 주가가 생각지도 못하게 큰 폭으로 폭락하였습니다.

하루 사이에 25% 넘게 폭락을 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폭락으로

저도 아침에 기사를 보고정말인지 확인을 해보니 충격적이었습니다

내용을 확인해보니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302조 원이 증발하며

많은 사람들을 패닉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메타의 이번 하루 시가총액 감소액은 미국 증시 사상 최대라고 합니다

메타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의 재산도 약 37조 1천500억 원이 감소하며

세계 부호 7위에서 10위로 밀려났습니다.

제 통장은 통장인데 참 돈이 많은 계좌를 보면 어떤 느낌일지 꼭 한 번쯤은 느껴보고 싶네요

 

시가 총액이 줄어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못 잡고 지금이라도 던져야 할지

아니면 더 매수를 해야 할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거 같습니다..

이처럼 메타의 주가가 하락한 이유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메타 주가, 왜 하락했나?

 

메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하락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애플의 앱 정책 변경 / 4분기 실적 발표

 경쟁성 하락.. 메타버스 투자 등.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4분기 실적 발표

 

지난 2일, 메타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메타의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가

감소한 약 12조 원이었습니다.주당순이익은 3.67달러로

시장의 기대치였던 3.84달러를 밑도는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4분기 이용자 수도 전 분기 대비 약 50만 명이 감소하였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전 분기 대비 이용자 수가 감소한 것은 2004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이로써 페이스북의 성장이 한계에 달했다는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애플의 앱 정책 변경

 

애플은 작년 4월부터 앱의 이용자 추적을 제한하는

사생활 보호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추적할 때 반드시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 중점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앱을 켰을 때,

이용자의 검색 및 방문 기록에 대한

추적 승인 여부를 물어보는 팝업창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기록 추적에 동의하는

이용자는 20%에 불과하였습니다.

 

애플의 앱 정책 변경은 페이스북의 주요 수익인

맞춤형 광고에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페이스북이 맞춤형 광고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조치로 이용자의 데이터 수집에 차질이 생기며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하니 수익 발생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이용자보다 아이폰 이용자들이 모바일 광고에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었기에 더 막대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에 페이스북 최고 재무책임자인 데이비드 웨너는 애플의 앱 정책 변경으로

올해에 약 12조 원 이상의 매출 손실액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총매출의8%에 해당하는 손실액입니다.

 

3. 경쟁성 하락

 

앞서 설명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확인 가능하듯이,,

페이스북의 이용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락세의 원인 중 하나로 틱톡의 부상이 지목되고 있는데요.

마크 저커버그 또한 틱톡에 대해 많은 생각을 내비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틱톡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인 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최근 SNS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입니다.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인 비즈니스 오브 앱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기준으로 30억 명이 틱톡 앱을 다운로드하였고,, 월간 활성 사용자는 10억 명에 달합니다.

그리고 월간 활성사용자 중 63%가 30세 미만으로,

그만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틱톡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메타 또한 2020년 후반에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서비스 ‘릴스’를 새롭게 내놓으며

다시 시장을 선도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메타버스 투자

 

메타는 페이스북이었던 회사 이름을 바꿀 정도로 메타버스 사업에 많은 돈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 방향성이 당장은 메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투자 금액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메타의 VR, AR 연구소인 ‘리얼리티 랩스’가 작년에만

약 12조 원가 넘는 순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인데요.

리얼리티 랩스의 순손실 규모는 2019년부터 약 5조 원,

2020년에는 약 8조 원을 기록하며 연평균50%씩 급증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기간만 10~15년이 걸릴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아직 성과가 불투명한 가운데, CNBC는 리얼리티 랩스가 없었다면

메타가 작년에 56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냈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하였습니다.

성과가 불투명한 회사에 투자를 하기에는 투자자들로서도 어려운 결정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자신의 기본적인 틀 안에서 투자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