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림파파 입니다.
오늘은 2월 첫 공모주인 인카 금융서비스 청약 마감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청약일 - 2월 7일 ~ 8일까지로 어제 마감되었습니다.
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단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카 금융서비스는 대형 법인 보험대리점으로 기관 수요예측에서 어느 정도 예견된 부분으로
공모 청약에서도 일반 청약이 많이 들어오지 않았는데요
기관에서부터 많이 밀리는 거보고 많은 분들이 기대감을 많이 접어두신 거 같아요
그래도 LG에너지 설루션 다음으로 상장되는 공모주이다 보니
1월까지만 해도 관심들이 많았던 거 같은데
참 아쉽울 따름입니다.
인카 금융서비스는 청약일 2월 7일 ~ 8일까지
경쟁률이 25.29대 1을 보여주면서
청약증거금은 500억 정도 들어왔습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진행되었던 1월 24일 ~ 25일 기관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인카 금융서비스
최종 모가 희망 가격은 23,000원 ~ 27,000원 기존 가격보다
낮은 18,000원에 확정이 되었습니다. 기관 경쟁룰이 13.69 대 1로
많이 낮은 수치를 보여주면서 일반 청약까지 영향을 준걸로 보이고 있어요
아직 2월 바께 안되었지만 지금까지 올해 이루어진 수요 예측 경쟁률 중 최저 수치에 해당됩니다.
그만큼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질 수바께 없었죠
인카 금융서비스는 저번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코넥스에 상장되어 잇는데
코스닥에 상장하려고 2018년 1번 2020년 1번 두 번 2022년 만에 3수 만에 성공을 한 기업입니다.
작년 인카 금융서비스는 매출 3010억을 달성하며 동기 대비 20% 성장하며
영업이익 146억 당기순이익 112억을 만들어내며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수요예측과 공모 청약에서 이 부분만으로는 흥행하기가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공모가 밴드에서도 밀리고 수요예측에서도 안 좋은 반응을 받아 상장되었을 때
어떻게 진행이 될지 참 걱정입니다.
요즘 주식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시행 및 금리인상 등으로
국내 증시도 많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시게 상장을 하다 보니 투자자들의 주머니가 급하게 닫히는
부분도 일부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 글에도 말씀드렸다시피 GA 매출은 보험을 판매해서 나온 수수료가 매출의 전부입니다.
이익금이 나서 회사에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 게 아니고 회사를
비전 있는 회사로 만들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게 아니어서
보유 설계사 이탈 및 보험 판매율 하락 등 매출이 하락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선명하게 보인다는 점이 큰 단점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인카 금융서비스는 자산 컨설팅 부분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큰 메리트로 작용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대형 GA들도 수익성 다변화를 위해 상조서비스 헬스케어 등을 수익구조 모델로
만들고 있는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차후에 다시 한번 보도록 해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보험 수수료가 떨어졌다는
부분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설계사가 수수료를 받는
부분으로 매출이 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난해 보험업계에는 1200% 약속이 시행되었습니다.
1200% 란 무엇이냐 설계사가 체결한 보험의 계약의 월 보험료 기준으로
1년간 받을 수 있는 수수료는 1200% 규제한다 라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얼마를 받았느냐... 놀라지 마세요 저도 뒷목 잡았습니다.
무려 연간 최대 1800%를 수수료로 받았다고 합니다. 금액을 제가 정확히 알 수 없으니
소액일 수도 큰 액수일수도 있는데 최대 1800%라니요...
저희 주식으로 1% 먹어도 우와 하는데 참 신기하네요
제가 주식으로 1800% 수익률을 받아보는 날이 있을까요?
무튼 이렇게 수익률이 600% 정도 내려가니
많은 GA 기업들의 실적이 타격을 받을 수바께 없었겠죠
이렇게 여러 가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수요예측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아쉽게 일반청약까지 마감한 거 같습니다
이제 상장일인 2022년 02월 16일 어떻게 진행이 될지 다 같이 보도록 하죠!!
투자는 자신의 기본적인 틀 안에서 투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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