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개 구매 제한, 식용유 대란 오나? 식용유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1인당 1개 구매로 제한하는 매장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는 일부 식용유 제품에 대해 구매 수량을 1인당 1개로 제한하였는데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또한 전국 매장 20곳의 식용유 구매 수량을 1인당 2개로 제한하였습니다. 최근 해바라기유 최대 수출국이었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팜유 최대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을 제한한 만큼 식용유 대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국내 매장들이 물량 조절과 일부 고객들의 사재기 방지를 위해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뚜기 콩기름(900ml)의 경우 5월 평균 판매가격이 4,916원으로 작년보다 약 33% 올랐습니다. 해표 식용유 또한 작년보다 400원 가량이 올라 4,466원으로 판매되고 있지요. 이에 신송홀딩스, 제이씨케미칼, 샘표, 샘표식품 등의 식용유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요. 위와 같은 종목들은 변동성도 크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애플이 세계 시총 1위 자리 내준 이 기업은? 애플이 세계 시총 1위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구영석유 회사 아람코가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인데요. 지난 11일, 아람코의 시가총액이 약 2조 4,300억 달러(약 3,117조 원)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약 2조 3,700억 달러(약 3,040조 원)인 애플을 제쳤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이날 하루에만 약 5% 가량이 폭락하였는데요. 올해 들어서 약 17% 가량이나 하락한 수준입니다. 반면 아람코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27% 이상 급등하는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최근 국제유가 폭등과 기준금리 인상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배럴당(약 158.9 리터) 78달러였던 브렌트유 가격이 100달러를 넘기면서, 아람코가 상장한 이후 최고 수준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지요. 반면 애플과 같은 기술주 및 성장주들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애플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중국 봉쇄로 부품 부족과 생산에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글로벌 기업의 양상이 갈리면서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도 몇 차례에 걸쳐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설 계획인데요.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과연 애플이 다시 시가총액 1위 자리로 올라설 수 있을까요?
'알아두면 좋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터넷을 연결한 대한민국 (1) | 2022.05.19 |
---|---|
루나코인의 폭락의 원인! (3) | 2022.05.17 |
허쉬 초코렛의 스토리! (1) | 2022.05.12 |
스승의날 이런 부분을 지켜야해요!! (2) | 2022.05.09 |
우리은행 600억 횡령 !! (2) | 2022.05.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