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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것

하루만 넷플릭스를 빌릴수있다??

by 예림파파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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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넷플릭스를 빌릴 수 있다? 페이센스 서비스 논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티빙과 같은 주요 OTT 서비스를 하루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 나타났습니다. OTT 일일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는 ‘페이센스’ 플랫폼이 그것인데요. 페이센스 플랫폼은  OTT 이용권을 구독한 뒤, 플랫폼 이용자에게 다시 판매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OTT 일일 이용권을 약 6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OTT 서비스를 하나만 이용해도 적게는 4,000원에서 많게는 1만 원 가량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에 비해 단 몇 백 원으로 하루 이용권을 빌릴 수 있기에, 비용 부담이 적어진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요. 반면 OTT 업계는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OTT 업계의 수익체계를 무너뜨리는 서비스이기 때문인데요. 이에 지난 10일, 웨이브와 왓챠, 그리고 티빙 등은 페이센스에 서비스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3사는 페이센스가 이용약관을 위반하고 권리침해를 이용하여 부당한 수익을 얻고 있다고 주장하였지요.   이에 맞서 페이센스는 당사의 서비스가 합법적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용약관만 봐도 위반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이 갑론을박이 어떻게 끝날지, OTT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3분기 전기요금 오른다는데, 얼마나 오를까? 3분기 전기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이 사상 최악의 적자를 내고 있기 때문인데요. 한국전력은 전기 요금의 일부인 연료비 조정 단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기준 연료비, 연료비 조정 요금, 기후환경요금 등으로 구성되는데요. 이 중에 연료비 조정 요금은 연료비의 분기별 변동분을 반영한 요금입니다. 연료비 조정 요금은 분기마다 최대 3원까지 올릴 수 있지요. 한국전력은 이러한 연료비 조정 요금을 최대치로 올리고, 인상 조정 폭도 5원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인상안을 정부에 제출하였으며, 정부는 20일까지 답변해야 합니다. 인상안이 확정되면 바로 다음 달부터 전기요금에 적용되는데요. 다음 달에는 전기요금 뿐만 아니라 가스요금도 인상될 예정이지요. 더불어 내년에는 기준 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까지 올릴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억눌려있던 공공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하반기 물가가 6%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물연대 파업 철회, 무엇이 남았나?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 전차종 및 전 품목 확대, 운송료 이상, 지입제 폐지, 노동기본권 확대 등의 요구사항을 걸어 총파업을 진행했는데요.   정부가 일단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안전운임제를 연장하기로 합의를 보며 총파업이 철회되었습니다. 다만 화물연대와 정부 간의 합의안이 확실하게 도출된 것은 아니기에, 갈등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당장의 총파업이 철회되면서 마비되었던 산업계는 한시름 놓고 있는데요. 화물연대 파업으로 물류와 배송에 심각한 차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레미콘 업종의 경우 피해 규모가 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어 문제가 컸지요. 미국, 28년 만에 최대폭으로 기준금리 인상 미국이 기준금리 0.75% 포인트를 한번에 올리면서, 세계 경제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최대 1.75% 수준이 되었는데요. 이처럼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것은 28년 만입니다.   이는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결정이었지만, 7월에도 동일한 폭의 금리 인상이 예고되며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영향을 피해갈 수 없는데요.   만약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보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더 빠를 경우, 금리가 역전되어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투자 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당장에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를 넘었기에, 우리나라도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하지요.   해당 여파로 코스피가 1년 7개월 만에 장중 2,400선까지 내려갔으며, 삼성전자는 5만전자로 추락하였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도 동반 하락하여 연일 신저가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경제 침체가 예상되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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