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가격 13년 10개월 만에 최대 하락 폭

전국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 역대급 최대 하락

빠르고도 높게 올라가는 금리의 인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빨라지고 그에 따름 부동산 시장 하락세가 동반되는 요즘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하락되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전국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은 이위기가 시작된 이후로 최대폭으로 하락하였다. 한국 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 종합 매매 가격은 전월대비 0.81% 하락하였으며 이전에 일어났던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인한 글로 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12월 1.39% 이후 13년 10개월 만에 제일 큰 하락폭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도권만 하락한 게 아닙니다. 경기도는 전월대비 1.1% 인천은 1.29% 등 지속적으로 하락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최근까지 세 차례나 규제지역을 풀었지만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린 5대 광역시에서도 0.88% 하락을 보이면서 하락하는 시장을 잡을 수는 없었습니다. 거래 절벽이 장기화되는 현상을 보이면서 매매 매물도 전월세로 돌리는 상황으로 변하고 있으며 그 물량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빠르게 올라가는 금리 인상으로 임차인들도 전세보다는 월세가 더 저렴하다고 생각하며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후 금리가 안정이 되다 하여도 부동상에 다시 따뜻한 봄날이 오려면 오랜 기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