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따릉이 가격 인상 예정

서울 따릉이 적자 폭을 이겨내지 못하고 가격 인상 예정

서울시는 대중교통 적자가 지속됨에 따라 그 금액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져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따릉이(공유자전거)도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보스 요금은 2023년 4월 말에 인상 예정이며 요금은 지하철 기본요금 1550원 시내버스 1500원 마을버스는 1200원으로 변경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올리는 이유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서 느끼는 적자 폭이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했으며 2015년에 인상 이후 8년 동안 유지 중이라는 점에서 물가 반영률이 거의 적용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정부 예산안에서 도시철도 법정 무임수송손실 지원이 제외되어 더욱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자폭은 2017년 ~ 2021년 서울 지하철의 한 해 평균 적자는 9200억이였으며 2022년에는 평균 1조 2600억 원을  손해 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으며 버스는 동기간 5400억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서울시는 따릉이 공유자전거를 2023년 5월부터 인상된 요금을 반영하는데 현재 일일권 1시간 이용 요금은 1000원 에서 2배 인상인 2000원으로 변경 180권은 1만 5000원 에서 3만 5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