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06일 (일) 국내 시장에 대한 글쓴이 느낀점

안녕하세요 예림파파 입니다

오늘은 설 연휴가 지나고 반등이있어준 시장에 대해서 느낀점을 전달해드리려고합니다

2022년 02월 04일 금요일

KOSPI 2,750.26 (+1.57%)

KOSDAQ 902.87 (+1.26%)

양 시장 강세로 마무리하며 연휴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 초반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나스닥 선물 상승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방역체계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리오프닝 관련주도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며

이에 상대적으로 약했던 코스닥이 힘을 받으며 900선을 탈환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하락장이 20년 3월의 코로나 초기 시장과 비슷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그 당시에는,

-양적완화, 초저금리 등 재정 정책으로 인한 유동성 공급.
-IMF 당시의 레벨까지 하락한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현재는,

-테이퍼링, 금리 인상 등 유동성 축소.

-여전히 저평가 되어 있긴 하지만, 우리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출 관련
최근 무역 수지 적자전환이라는 점을 고려해 봤을 때

증시 상황도, 환경 차이도 확실하다는 점이죠.

즉, 현재 분위기만으로 지속적인 반등세를 이어갈 거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간 낙폭으로 인한 기술적 반등, 연휴로 인한 해외 증시와의 갭을 채우는 상황으로 볼수있을거같습니다.

바닥을 다져가면서 올라갈지, 다시 하락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부분이지만 지금 외인과 기관의 동행을 보면

어느정도 바닥을 다져가면서 올라가주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의 하락장은 여러 요인이 겹친 만큼 단기간 회복보다는 단계적인 상승 과정을 반복해야 끝을 볼 텐데,

결국 글로벌 공급망의 병목 해소,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회복되는 과정과 함께 인플레 완화를
나타내는 경기 지표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본다면 고용지표, 오미크론과 방역에 따른 소비 심리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모두들 성공한 투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투자는 자신의 기본적인 틀 안에서 투자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