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드디어 반등 35주만

규제완화 효과에 매수심리 회복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2일 기준 서울 아파트매매수급지수가 소폭 상승하였다 35주 만이다 정부가 작년 연말 규제 완화를 예고하며 시장의 매수심리가 생긴 것으로 판단이 된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이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서 집을 판매하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은 것을 의미한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이번주 71.5를 기록하며 지난주 70.2에 비해 1.3포인트 올랐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전주 대비 상승한 것은 33주 만이다. 노도강 포함 동북권 2주 연속 반등을 하여 부동산에 조금 숨을 도릴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는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 관망세가 길어지고 연말연시 매수 문의가 한산한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예고로 매물 철회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전주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고 말했습니다.